• 중국 스모그 영향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서울시는 20일 오전 8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했다. 서울시내는 현재 연무와 낮은 풍속으로 인해 내부 대기오염물질이 증가하면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 2시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예비단계는 지난 4일 발령 후 이번이 2번째이다...
  • 오늘도 오후엔 중국발 미세먼지 짙어져
    7일 오후 늦게 수도권 및 중부 지방에 중국발 오염물질이 날아와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북서풍 계열의 바람을 타고 오후 늦게 수도권 및 중부지방에 중국 오염물질이 일시적으로 유입되겠다"고 6일 예보했다. 그러나 하루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 미세먼지로 뿌예진 북한산
    서울시 오늘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서울시는 6일 0시 초미세먼지 주의보와 주의보 예비단계를 해제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시내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47㎍/㎥로 '주의보' 평균 기준치인 85㎍/㎥을 밑돌았다. 또 이날 오전 1시의 농도는 30㎍/㎥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오염 물질이 밀려났다"면서도 "서풍이 확장될 경우 중국 상해의 초미세먼지가 서울에 영향을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