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9일(현지시각)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터너 특사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중국의 강제북송과 관련해 안타깝게도 큰 변화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북, 美 북한인권특사 비판에 정부 "뼈 아프단 방증"
통일부 당국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은 매번 인권 문제 지적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터너 특사의) 인권 문제 지적에 대한 북한의 새롭지 않은 반응 중 하나라 별도로 평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美북한인권특사, 12~22일 韓·日 방문…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 기념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열흘 동안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9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터너 특사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2~22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美북한인권특사 "中강제북송 심각히 우려…문제제기 계속"
터너 특사는 이날 미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국무부는 중국 측에 이런 문제들을 계속 제기하고 있으며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것을 포함해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진, 터너 미 북한인권특사 접견… "한국행 탈북민 전원 수용 원칙"
박 장관은 6년간 공석이던 미국 북한인권특사직에 터너 특사가 임명됨으로써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공조의 틀이 제대로 갖춰졌다고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양국간 북한 인권 관련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美 북한인권특사 지명자, 상원 외교위 만장일치 인준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을 가결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미 상원 외교위는 이날 오전 터너 지명자 인준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 찬성 21표 만장일치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북한인권특사 지명자 "인권침해 책임규명 추진"
미국 북한인권특사로 지명된 줄리 터너 지명자가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 유린 상황에 대한 책임규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터너 지명자는 17일(현지시간)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5개 핵심 분야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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