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샹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자신이 처남의 취업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게 청탁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가족 간의 송사문제가 불거진데 대해서 대단히 부끄럽다"고 말했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에 따르면 문 비대위원장은 "2004년쯤에 당시 미국에서 직업이 없이 놀고 있던 처남의 취업을 간접적으로 대한항공 측에 부탁한 사실이 있다"며 "직접 대한항공..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대표연설[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에 계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국회의장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문희상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국민.. 문희상, "민주주의 후퇴하고 있다"…개헌도 제기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사이버사찰과 세월호 참사 등을 지적하며 정부의 인권침해문제를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또 개헌 필요성과 세월호특별법 처리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며 "사생활의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와 양심의 자유는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중의 기본권이다. 이것이 침해받기 시작하면 민주주의 위.. 새정치聯, 鄭총리에 '서민경제·세월호法' 전향적 접근 당부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국회를 방문해 새로 구성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를 예방했다. 정 총리와 당 지도부는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협력을 약속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정 총리의 예방을 받고 서민경제와 대북 정책, 세월호특별법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인 접근과 노력을 당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에 혁신 맡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문희상 의원(5선, 의정부)에 당의 수습과 혁신을 맡긴다. 18대 대선 직후 민주통합당 시절 비대위원장을 맡은 이력이 있어 '구관이 명관'이라는 평이 당내에서 나오고 있다. 18일 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비상대책위원장 추천 연석회의에서 비대위원장 후보로 문 의원을 추천했고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의원장 겸 원내대표가 이를 존중해 문 의원은 신임비대위원장으로 .. 새정연 문희상號 출범..순조로운 정국 기대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한 새정치민주연합 체제가 문을 열었다. 5선으로 정치경험이 풍부한 문 비대위원장 체제가 공식 활동에 돌입할 경우 여당과의 협상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과의 대화도 보다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문 비대위원장은 '겉은장비 속은 조조'라는 불린다. 후덕한 외모의 소유자지만 정국현안에 대한 분석력과 통찰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