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목포의 기독교사 및 근대 건축사적 가치가 있는 북교동교회 교육관(구 북교동교회 본당)를 목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교동교회는 1924년 경 부터 목포 북교동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100여년의 역사를 안고 있는 이 교회는 첫 본당이 1933년 유달산에서 채석한 응회암으로 건축된 단층 석조 건물이었다. 그 후로 1955년에 크게 증개축이 돼 현재의 모습을 띄고.. 일본군 난징 대학살, 세계기록유산 등재
중·일전쟁 당시 일본군이 중국인 30만 명 이상을 학살한 '난징 대학살' 관련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그러나 중국이 신청한 일본군 위안부 관련 문건은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지 못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는 지난 4일부터 아부다비에서 제12차 회의를 거쳐, 60여개국이 신청한 88건 중 47건을 9일(현지시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했다... KBS 이산가족찾기·조선 유교책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과 ‘한국의 유교책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됐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12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 "한국교회 신앙유산의 발자취 둘러보겠다"
예장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 역사위원회(위원장 정재훈 목사)가 오는 6월 16일(월) ~ 18일(수)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4차 경북 기독교역사문화유산 답사를 시행한다. 답사 대회장은 정재훈 목사(역사위원장, 경북노회)이며, 총 인솔은 임희국 교수(학회장, 장신대)가 담당한다. 답사 여행을 통해 청송 엄주선 강도사 순교지, 김수만 장로 기념비, 이원영 목사 생가, 도산서원, 이육.. 고궁의 밤을 수 놓는 '헤리티지 패션쇼'
문화재청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 내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상징화한 ‘코리아 헤리티지 패션쇼’(Korea Heritage Fashion Show)를 하고 있다. 정상급 디자이너 11명의 개성과 감각이 흠뻑 녹아들어 우리 문화유산의 우아함과 디테일함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