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헌팅턴(1927-2008)은 문명권을 구분하는 1차 기준을 종교에 두고 있다. 이데올로기의 대립에 억눌려 역사의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있는 문명간의 갈등이 냉전이후 세계질서의 기본 축이 될 것이다고 전망하면서 21세기 세계정치의 핵심을 강조하고 있다.. 문병길 목사 "이슬람의 '알라'는 '고독한 하나님'이다"
대부분 사람들이나 심지어 기독교인들에게도 "이슬람이 어떤 종교인가?"라고 질문을 하면 선뜻 답을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 중에는 이슬람은 '한 손에는 코란, 다른 손에는 검'이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이슬람은 테러단체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전혀 틀린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동안 서구문화중심에서 우리의 의식화된 사고에서 비롯되고 있음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문병길 목사의 "성경을 알면 이슬람의 실체가 보인다"
우리가 중동하면 테러부터 연상하게 한다. 테러는 유태교, 기독교, 이슬람의 복잡한 이해관계에서 비롯하고 있음도 사실이다. 매일 일어나고 있는 국제뉴스의 한 면을 장식하는 중동관련 사건들은 역사가 계속되는 한 지속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