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풋볼팀 기념비 성경구절까지 '꼬투리'… '집요한' 美무신론 단체미국 조지아 지역 한 고등학교 풋볼팀 기념비에 새겨져 있던 '두 개의 성경구절'이 무신론자 단체의 고소에 대한 우려로 결국 삭제됐다. 매디슨카운티학교 이사회 측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코리 커비 담당 변호사의 '기념비의 성경구절은 법적인 도전(소송)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는 법률자문에 따라 이날 무기명 투표를 통해 '삭제 결정'을 내렸다고 지역지 아덴스 배너-헤럴드가 17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