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김운용 총장, 이하 장신대)는 27일 말레이시아 사바신학교(Sabah Theological Seminary, 코타키나발루 소재)와 MOU를 체결하여 교육적 교류, 리더십 개발과 선교적 목적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MOU 체결식을 위해 장신대에서는 김운용 총장과 이상억 대외협력처장, 장신근 대학교학처장, 박경수 신학대학원장, 박보경 학술지원처장, 변창욱 선교신학 .. “어디를 가든지 우리는 권능의 사람”
박철현 선교사(말레이시아)가 2일 ‘2020 다니엘기도회’에서 ‘권능을 주시니라’(마10:1)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박 선교사는 30대에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그리고 40대를 지나 마지막 50대를 바라보고 있다. 선교가 목회와 공부보다 쉬웠다는 그는 한국에서 부목사로 사역을 하는데 어느 날 심방을 갔다가 집에 오니 TV에서 ‘오지탐험’이라.. 한국 VOM, 말레이시아 정부에 코 목사 피랍 사건의 진상 규명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
레이몬드 코(Raymond Koh) 목사가 의심스럽게 실종되고 3년 가까이 지난 지금, 한국 순교자의소리(VOM, 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코 목사 가족에 대한 지원을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있다. 코 목사 가족을 지원하는 방법은 말레이시아 정부에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서에 전 세계 기독교인과 함께 서명하는 것이다... 말레이시아, '김정남 암살' 갈등에 北과 비자면제협정 '파기' 초강수
말레이시아 정부가 김정남 암살사건 수사 등을 놓고 북한과 갈등 끝에 결국 '비자면제협정 파기'라는 초강수를 내놓았다고 2일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고등법원 이슬람교도의 기독교 개종 허가 ‘획기적인 사례’
지난 24일 보르네오 최대 영문사이트 보르네오 포스트 온라인의 소식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고등법원이 이슬람교도 남성에게 기독교로 개종할 권리를 인정하는 획기적인(landmark) 판결을 내렸다. 쿠칭 고등법원의 유첸키 판사가 41세의 루니 르빗에게.. 말레이시아 '테러모의' IS 대원 7명 '체포'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이슬람교도가 많은 말레이시아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 7명이 체포됐다. 24일 현지 언론들은 말레이시아 경찰이 테러 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IS 대원 7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테러 모태 '와하비즘' 확산되는 동남아…"더 이상 안전지대 아냐"
이슬람국가(IS)를 비롯한 알카에다, 탈레반, 보코하람, 알샤바브 등 국제 이슬람 테러조직의 모태가 되는 '와하비즘'(Wahhabism)이 동남아시아에서도 확산됨에 따라, 더 이상 아시아도 테러로부터 안전할 수 없는 지대가 되어가고 있다. 와하비즘은 이슬람 근본주의 교파의 하나로, 엄격하고 청교도적인 수니파 이슬람 근본주의 운동을 의미한다. 이는 수니파의 분파로, 사우디왕가가 그 본산이다... 말레이시아 지도자들, 무슬림들에 '관용' 촉구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의 사회 지도자들이 국민들에게 관용의 정신을 지지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미국 에큐메니컬뉴스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5명의 말레이시아 전 고위 관료들은 최근 국민들을 향한 공개 서한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말레이시아가 더 관용적인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밝혔다... "말레이인이 기독교로 개종하면 90일간 감옥에 갇혀"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에서 무슬림 출신 기독교 개종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있는 아이사야 목사는 15일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교회를 향해 "신실하게 예수님을 따라 살고, 아직 예수님을 믿지 못한 다른 나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말레이시아 성시화운동본부 출범
말레이시아 쿠알라롬푸르 성시화운동본부가 출범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최근 말레이시아 여성선교사회(회장 곽현주 선교사) 컨퍼런스가 열린 겐팅 아와나호텔에서 성시화운동 설명회를 갖고 쿠.. 말레이시아 연방법원, 기독교인 '알라' 사용 금지
말레이시아 기독교를 대표하는 한 단체가 현지 교인들에게 '신'을 의미하는 '알라(Allah)'라는 단어를 쓸 수 없게 한 법원 결정이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말레이시아 당국 '알라' 단어 사용했다며 '성경책 압수'
말레이시아 이슬람 당국이 한 기독교 단체의 성경책을 압수했다. 성경책이 '알라'라는 단어를 '하나님'을 일컫는 데 사용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