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에 속개된 103회 예장통합 총회는 2시간 가량 여러 논의로 진통을 겪은 후, 비로소 4시 부터 재판국 보고안이 상정됐다. 초미의 관심사인 명성 교회 세습 관련 판결이 포함된 자리였다. 103회기 재판국장으로 선임된 순천 남노회 임채일 목사는 “이번 판결(명성교회 세습)로 교계에 깊은 아픔을 드린 것을 사과드리며.. 명성교회 목회세습 근간인 헌법위 '세습방지법' 해석 보고 부결
제 103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이틀째를 맞이하면서, 오후 2시 회무처리 시간에는 헌법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역시 뜨거운 감자는 세습방지법인 헌법 정치 28조 6항이었다. 총대 재적수 1360 표 중, 헌법위원회 해석 채택을 찬성한다는 의견은 839표, 해석 채택 반대는 511표 였다. 오후 7시 저녁 속회에 다시 의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