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태권도의 '기대주'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가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후 "믿기지 않는다. 올림픽에 나가기까지 너무 힘들어 하늘이 무심하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소희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49㎏급 결승에서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7-6으로 힘겹게 .. [페북지기 Pick] 女양궁 '2관왕' 장혜진 뒤에 이분들 있었다?
이번 제31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양궁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며 한국 대표단 첫 '2관왕'에 오른 장혜진(29·LH) 선수가 금메달의 영광을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올려 드린 것은 이제 너무나 유명하죠? 그런데 장혜진 선수가 금메달을 따기까지 현장에서 묵묵히 기도로 큰 힘을 보탠 분들이 있었더군요. 바로 올림픽선교위원회 실무회장 윤덕신(66·여) 목사를 중심으로 5명으로 .. [리우올림픽] 피지 럭비팀, 고국에 올림픽 '첫 금메달' 선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
"무엇보다 우리의 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지난 2년간 서로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일깨워 주었고, 지금 이 순간(리우 올림픽)까지도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지난 12일(현지시각)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남태평양 작은 섬나라' 피지에 감격의 첫 금메달을 선사한 럭비 국가대표팀이 '성공의 비결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이와 같.. [리우올림픽] 美 다이빙 '메달리스트' 데이비드 & 스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
지난 10일(현지 시각) 리우 올림픽 미국 다이빙 팀 남자 싱크로나이즈 10m 플랫폼 은메달을 획득한 데이비드 보우디아(David Boudia ,27세)와 스틸 존슨(Steele Johnson,20세)은 '리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멋지겠지만,.. [리우올림픽] 장혜진 "사랑하는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석권하며 한국선수단 첫 '2관왕'에 오른 장혜진(29·LH)이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께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리우올림픽] 한국 첫 '2관왕' 장혜진 "하나님 믿고 쏘자"
한국 여자 양궁 개인전을 우승하며 이번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오른 장혜진(29·LH)이 골리앗과 싸웠던 다윗처럼 시합 내내 '하나님 이름으로 나아갔음'을 고백했다...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 "하나님 아버지께 이 영광 다 돌려 드리고 싶다"
한국 여자 양궁 개인전을 석권하며 이번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오른 장혜진(29·LH)이 금메달의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세트스코어 6-2(27-26 26-28 27-26 29-27)로 물리치면서, 지난 8일 단체전 금메달에 이.. [리우 올림픽] 동성애 커플 프러포즈가 모두에게 전할 아름다운 이야기(?)
열기를 더하고 있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리우 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만한 감동적이고 이색적인 이야기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동성 커플의 프러포즈(청혼)를 국내 언론들이 여과 없이 앞 다퉈 보도하고 있다. 9일 연합뉴스는 '여성 스태프가 여성 럭비선수에게 청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여자 럭비 경기가 열린 데오도로 스타디움에서는 경기장 미디어매니저가 .. [믿음의 선수] 유도 안바울 '승승장구' 준결승 진출…'운명의 4강전'
남자유도 세계랭킹 1위이자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독실한 신앙의 소유자 안바울(22·남양주시청) 선수가 승승장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안바울 선수는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66㎏급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리쇼드 소비로프(랭킹 11위)를 절반승으로 꺾고 4강전에 올랐다... 올림픽축구, 류승우 '헤트트릭' 만점 활약에 피지에 '대승'
5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테노바아레나에서 열린 한국과 피지의 ‘2016 리우올림픽’ C조 조별리그 1차전은 류승우(레버쿠젠)의 맹활약으로 꽉 채워졌다. 이날 류승우는 세 골을 넣었고, 두 번의 페널티킥을 만들어냈으며, 도움까지 기록했다. 류승우의 활약 속에 한국은 8-0 대승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女축구, 일본과 ‘극적 무승부’…리우행 희망 이어가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우행 희망을 이어갔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일 일본 오사카 긴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위로 아시아 최강인 일본과 1-1로 비겼다... 美최초 '베일' 쓴 무슬림 여성 펜싱선수, 리우 올림픽 나선다
미국에서 최초로 무슬림 여성들이 뒤집어 쓰는 '히잡'을 착용하고 올림픽 펜싱 경기에 나설 여성이 등장해 화제다. 미국 언론들이 2일(현지시간) 미국올림픽위원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여성의 이름은 이브티하즈 무하마드(Ibtihaj Muhammad, 30)로, 그녀는 지난달 31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있었던 국제펜싱연맹 월드컵대회 여자 사브르 종목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