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으로 8일 사망한 가수 로티플스카이(25·김하늘)는 중학생 시절 만 13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로티플스카이는 카드에서 최고의 수로 꼽히는 '로열 스트레이트 플래시'와 그녀가 기존에 사용한 이름 '하늘'을 뜻하는 스카이를 붙여 만든 것이다. 대중의 마음을 흔들 최고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노력했던 그녀는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숨을 거뒀다... "로티플스카이, 死因 뇌종양 아닌 원인불명 뇌사"
가수 로티플스카이(25·김하늘)의 사인은 뇌종양이 아닌 원인불명 뇌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 소속사 알스컴퍼니에 따르면, 로티플스카이는 지난달 17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들러 링거 주사 등 일반적인 치료를 받았다. 이후 귀가, 평소처럼 잠을 자던 중 의식을 잃어 18일 새벽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송 도중 호흡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2차례 했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약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