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장벽이 붕괴된지 올해로 35주년을 맞아, 독일 통일을 이끌어 낸 '평화혁명'의 발원지 라이프치히시에서 자유를 향한 북한 주민의 열망을 알리는 통일문화행사가 열린다. 통일부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독일 라이프치히 니콜라이교회 광장에서 '자유를 향한 여정(Reise zur Freiheit!)'이란 주제로 「재외동포 통일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와.. 독일 라이프치히시 대표단 광주 방문
광주시 관계자는 4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3일 부어카르트 융 독일 라이프치히 시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윤시장은 양 국을 대표하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서 양 도시의 인권분야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부어카르트 융 라이프치히 시장은 "광주방문을 계기로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서 광주와 라이프치히시 간의 우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