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명이 사망했다. 테러는 특히 기독교인 여학생 300명 납치 사건이 벌어진 치복(Chibok) 시 인근의 교회들을 대상으로 벌어졌다... 기도하는 이집트 무슬림들
이슬람의 금식월인 라마단을 맞은 이집트 카이로의 무슬림들이 시내의 한 모스크에 모여 기도를 하고 있다. 라마단 기간 동안 무슬림들은 해가 떠 있는 동안 물을 포함한 음식 일체를 입에 대지 않으며 성관계 역시 멀리한다. 무슬림이 평생 행해야 할 의무 가운데 하나인 라마단은 금식과 절제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기 위한 것이나, 이 같은 의미가 무색할 만큼 해마다 라마단 기간은 이슬람 분파 .. 라마단 시작된 터키
라마단이 시작된 터키 이스탄불에서 28일(현지시간) 저녁 수백 명의 무슬림들이 낮 동안의 금식 후 갖는 식사인 이프타르(Iftar)를 기다리고 있다. 무슬림들의 금식월인 라마단은 이날을 시작으로 전 세계 이슬람 국가들에서 16억여 무슬림들에 의해 지켜지게 된다. 한편, 매년 라마단 기간은 이슬람 분파 간의 폭력과 테러가 급증하는 기간이기도 해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안전을 위한 기도가 요청된.. 이라크의 피로 얼룩진 라마단…각종 테러로 69명 사망
라마단의 후속 명절인 이드 알 피트르도 종료하는 10일 이라크 전역에서는 각종 폭탄 테러 등으로 69명이 사망했다.지난 4월부터 심해진 테러는 이라크 보안부대들이 무슬림 성월인 라마단과 그 후속명절인 이드 알 피트르 기간중 경계를 강화하고 있음에도 수그러들지 않아 올해 라마단 기간중 사망자가 671명에 달했다. .. 무슬림 위한 기도운동 20년…선교팀 규모 10배 증가
무슬림(이슬람교 신자)의 영혼 구원과 이슬람 세계의 변화를 위해 기도하는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운동'이 올해로 21주년을 맞았다. 예수전도단은 "지난 20년 간 기도 운동의 열매로 이슬람 선교 상황과 이슬람 세계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며 "많은 선교단체, 교회들이 무슬림 사역에 동참하게 됐으며 이슬람 지역의 교회개척 운동이 활발해진 것 등이 그 예"라고 평가했다. 매년 이슬람의 '라.. [이만석 칼럼] 9.11테러 11주년을 맞으며
2012년은 9.11 테러 11주년이 되는 해다. 인류가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 실제 상황으로 벌어져 수천 명이 생명을 잃은 일로 온 세상이 슬퍼할 때 이슬람권에서는 대규모 테러의 성공을 기뻐하여 축포를 쏘며 거리에 나와 춤을 추었다는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