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말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한 이동환 목사에 대해,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산하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위원장 홍성국)가 최근 경기도 모처에서 두 번째 공판을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당당뉴스가 보도했다. 재판부는 오는 15일 이 목사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라고 했다... 기감 동대위 “퀴어축제에서의 축도 행위, 반기독교적”
기독교대한감리회 33회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황건구, 이하 기감 동대위)는 28일 지난해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진행한 이동환 목사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감 동대위는 “한국 감리교회가 이 땅에 첫 발을 디딘 후 135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영국에서 시작된 Methodist 부흥운동은 당시 영국의 타락한 도덕성과 피폐한 정치‧경제를 소성케 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룬 적이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