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과천 정부청사 정문 앞에서는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과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동반연)이 함께 "위헌·위법적인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한 박상기 법무부 장관 사퇴 및 기본계획 폐지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동성애 옹호하는 '성평등' 정책…여가부 장관 물러나라"
한국교회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의 '성'평등 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교계 연합단체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사회단체까지 나서서 성명을 발표하고 반대 집회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먼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는 13일 반대 성명을 통해 "여가부가 향후 5년간 중앙행정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해야 할 성관련.. 전국 대학 교수들도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포함된 개헌 반대"
교단들과 대학 청년들을 비롯해 이번에는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전국교수연합'이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개정안에 동성애 동성결혼의 합법화가 포함되는 것을 절대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특히 교수들은 국회 개헌 특위가 '여성권익보호'를 내세워 '양성평등'을 폐지하고, '성평등' 항목을 신설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2017.8.10]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전국교수연합 기자 회견문
전국의 223개 대학 2,190명의 교수들은 국회 개헌특위 제1소위원회가 헌법 개정안에 동성결혼과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려 하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한다. 특히 국회 개헌특위 제1소위원회는 [여성 권익보호]를 내세워 [양성 평등]을 폐지하고, 헌법 개정안에 [성 평등] 항목을 신설하려는 것은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한다... [성명서] 개헌안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의 합법화 내용이 포함되는 것을 절대 반대한다!
최근 국회 개헌특위는 헌법을 개정하면서 개헌안속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려 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현행 헌법 제36조에 명시한 남자와 여자의 ‘양성 평등’을 기반으로 한 혼인을 ‘성 평등’ 혹은 ‘평등’을 기반으로 한 혼인으로 바꾸고, ‘생물학적 성’이 아닌 ‘사회학적 성’을 기반으로 한 ‘성 평등’ 항목을 신설하여, 동성결혼을.. 전국 대학 교수들,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한 목소리 모은다
대학 교수들 가운데 뜻있는 이들이 모여 만든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전국교수연합'에서 헌법 개정 개헌안 속에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 내용이 포함되면 안 된다는 목소리를 내고자 성명을 준비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한 개헌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요즘, 문제는 지난 6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