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NCKPC)들은 최근 진행된 전국총회에서 동성애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이들은 지난 19~22일(현지시간)까지 콜로라도주 덴버의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2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혁신앙과 성서의 권위'라는 주제로 전국총회를 진행했다... [USA TODAY] 美장로교회, '동성애 성직자' 이어 '동성결혼' 문 열까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개최될 제220회 미국장로교(PCUSA) 총회에 동성애 문제가 다시 한번 의제로 떠오른다. 지난 제219회 총회 때 상정됐다 향후 연구과제로 넘겼던 '결혼의 정의 변경 조항'이 그것이다. 이 안건은 결혼의 정의를 ‘남녀 간의 결합’에서 ‘두 사람의 결합’으로 변경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흑인 교계 오바마에 반발 “흑인 편에? NO! 하나님 편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동성결혼 지지 발언의 여파가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 않아 보인다. 미국 내 정치적 목소리가 큰 흑인 목회자 해리 잭슨 목사(메릴랜드 볼티모어 호프크리스천처치)는 최근 ‘동성결혼에 대한 흑인 교계의 타협’은 곧 ‘간음’이라고 표현하며 오바마의 발언을 강력히 규탄했다... 미국인 절반 “동성결혼, 도덕적으로 괜찮다”
미국인 중 50%가 동성결혼을 지지한다는, 다소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갤럽 리서치가 5월 3일부터 6일(이하 현지시각)까지 미국 성인 1,0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표준오차 ±4%). 에 따르면, 동성결혼에 대해 “용인할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50%에 달한 반면 “도덕적으로 틀렸다”고 답한 비율이 42%로 나타났다... 美대선 주요 쟁점될 '동성애 문제'
미국 대선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관련 문제가 쟁점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보수성향의 유권자들은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대하고 있는 반면, 진보 성향의 유권자들은 동성결혼 합법화를 적극 찬성하며 나섰다. 또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주(州)는 늘고는 있지만 반대로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주도 생겨나고 있다... 美 UMC, “교세 줄어드니 동성애 받아라?”
미국연합감리교단(UMC) 총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동성애 성직자 안수 및 인정을 둘러싼 타협 움직임이 일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계속 줄어드는 교인수에 대한 대책으로 동성애 성직자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美 워싱턴주 동성결혼 반대 서명, 20만 수집해야
워싱턴주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에 앞장서고 있는 워싱턴 가족정책 연구소 대표 조셉 백홀름 씨는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를 위한 서명 운동을 위해 기도를 당부했다... 뉴욕, 동성결혼 허가에 2600쌍 혼인신고 요청
동성간 결혼을 인정하는 평등결혼법 발효가 코앞이다. 이를 앞두고 뉴욕시가 제비뽑기를 하겠다고 19일 발표했다. 지난 6월 24일에 통과된 이 법은 7월 24일 자정부터 발효되며 동성 커플들이 혼인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뉴욕시는 24일이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이들을 위해 혼인신고 담당부서 업무를 하며 이를 위해 60명 이상의 판사들이 이날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발표한 바 .. "인본주의로 인한 미국 교회 쇠락 막아야"
美 워싱턴주 주민들은 지난 11월 6일 선거를 통해 동성결혼과 마리화나 사용 합법에 찬성했다. 세계 선교사 파송 1위인 미국에서 이런 결과가 나온 원인은 무엇일까?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 서기로 워싱턴주 동성결혼 법안 반대에 힘을 쏟았던 조범철 목사는 그 원인을 인본주의(人本主義, Humanism)에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