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영화배우 겸 감독 조지 클루니.
    조지 클루니, 메르켈 총리 만나 난민 위기 논의해
    독일의 난민 우호 정책이 난관에 부딪힌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나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소통했다. 독일 총리실 대변인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클루니와 그의 아내 아말 클루니..
  • 독일 테러 이슬람국가 IS
    獨 "난민 가장해 스며든 IS테러분자 있다" 제보 100건 넘어
    유럽에 스며든 이슬람국가(IS) 테러 대원들이 거의 2천여 명에 가깝고, 테러 위협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는 소식이 이어진 가운데, 독일정보기관이 "난민을 가장해 숨어든 IS대원들이 있다"는 제보를 100여 건 넘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현지..
  • 메르켈 독일 총리
    獨 "난민 안 받아!", 메르켈 지지율은 추락·실종 난민아동들은 어디에…
    독일이 일부 북아프리카 국가 난민들을 받지 않기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난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려 했던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지지율은 추락하고 있다. 여기에 5만 명 가까운 난민 아동들이 실종되어 우려를 낳고 있다. 3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메르켈 정부가 튀니지와 알제리, 모로코 등의 북아프리카..
  • 난민 동성애자들을 위한 시설이 독일에서 개소됐다. 獨남부 뉘른베르크에 위치한 이 시설은 동성애 인권단체 프리데리치(Fliederlich)가 운영하며, 최대 8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난민 동성애자들을 위한 시설, 독일에서 최초 개소
    난민 동성애자들을 위한 시설이 독일에서 개소됐다. 獨남부 뉘른베르크에 위치한 이 시설은 동성애 인권단체 프리데리치(Fliederlich)가 운영하며, 최대 8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단체 대표인 마이클 글라스 프리데리치는 동성애 난민 20여 명으로부터 현재 있는 수용시설에서 생명의 위협까지 느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시설 개소를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그는 곧 베를린에도 120명 규모의 시설..
  • 오픈도어선교회
    밀려드는 난민으로 유럽 온정 식어가…난민들은 어디로?
    처음 난민들을 환영한다 했던 유럽의 국가들이 여러가지 문제들을 겪으면서 그 온정이 점차 식어가고 있다. 獨메르켈 총리는 전쟁이 끝나면 난민들은 돌아가야 한다고 했고, 오스트리아는 빨리 돌아가면 지원금을 더 주겠다고 했다. 난민 관문 국가들은 자신들이 너무 힘들다며 아우성이다...
  • 메르켈 독일 총리
    독일인 40%, 난민 정책 때문에 메르켈 총리 사임해야 한다고 생각
    독일인 2/5가 난민 정책으로 말미암아 앙겔라 메르켈 獨총리가 사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포쿠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인자'(Insa)를 통해 실시한 조사결과, 39.9%가 이와 같이 답했으며,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이는 45.2%로 집계됐다. 대답 유보는 15.0%였다...
  • 독일 난민
    독일에 간 난민 44만 명, 난민 심사 늦다며 정부 상대로 소송 제기
    난민 심사가 너무 늦다며 독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난민들이 44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다. 30일 獨 공영방송인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이 숫자는 갈 수록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현재 연방이민난민청(BAMF)은 공식적으로 난민 신청자에 대한 심사 기간을 3~6개월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4년 이후 난민 신청자가 급증했고, 지난해는 100만 명이 넘어서면서 최소 수..
  • 메르켈 독일 총리
    난민 문제로 위기의 獨…아예 전쟁 중인 고국으로 돌아가는 난민도 생겨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여전히 "우리는 할 수 있다"면서 난민 개방 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독일 내에서 여론의 시선은 점점 싸늘해져 가고 있다. 독일에 왔던 난민들도 기대 이하의 현실에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늘고 있다. 독일을 넘어 유럽에서 강력한 지도력과 영향력을 가졌던 메르켈 총리. 그가 난민 러시(rush)로 위기에 몰렸다..
  • 사미 아부 유수프(Sami Abu-Yusuf) 이맘
    뭐? 獨쾰른 집단성폭력 사건이 반라 옷차림·향수 뿌린 여성 책임이라고?
    獨쾰른 집단성폭력 사건에 대해 한 이맘(이슬람 성직자)이 "반라에 가까운 옷차림과 향수를 뿌리고 나온 여성들의 잘못"이라 말해 격심한 공분을 사고 있다. 문제의 발언을 한 이맘은 쾰른에 위치한 '알 타우히드'(Al Tawheed) 모스크의 지도자인 사미 아부 유수프(Sami Abu-Yusuf)로, 최근 러시아 방송인 'REN TV'에 출연해 가해자로 추정되고 있는 북아프리카와 중동 출신의 무..
  • 시리아 난민 성폭력 독일 쾰른
    獨쾰른 난민 집단성폭력 사건 용의자 첫 체포…수사대상자 21명
    獨쾰른 집단성폭력 사건의 용의자로 26세 알제리 난민신청자가 체포됐다. 이 사건 용의자로 특정인이 체포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용의자는 여성 한 명을 추행하고, 그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시에 22세 알제리인 난민신청자도 절도 혐의로 앞선 성폭력 용의자와 함께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쾰른 서부 케르펜 지역 난민 캠프에서 지내고 있었다...
  •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복음주의 교단 REK(Rheinische Evangelische Kirche, Protestant State Church in Western Germany)가 동성결혼을 공식적으로 허용했다.
    두 번째로 큰 獨복음주의교단, 동성결혼 허용해 논란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복음주의 교단이 동성결혼을 허용해 논란을 빚고 있다. 260만명(교단측 주장)의 성도와 719개의 교회를 거느린 REK(Rheinische Evangelische Kirche, Protestant State Church in Western Germany)는 지난주 총회를 갖고 "동성결혼 커플을 축복하고 이성결혼과 동등한 지위를 부여한다"는 내용의 변경된 교단 정책을 투..
  • 볼프강 쇼이블레 獨재무장관
    獨, 재무장관 난민세 거론했다 된서리…북아프리카 난민 추방 심화
    獨쾰른 난민 집단성폭력 사건으로 말미암아 여론이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난민 환대 정책에서 등돌리고 있는 가운데, 독일 재무장관이 난민 대응 재원을 위한 유럽연합(EU) 차원의 난민세 신설 아이디어를 거론했다가 된서리를 맞았다. 더불어 독일의 북아프리카 난민 추방이 더 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