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문화로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길”첫 가사가 ‘불안한 삶 속에서 주를 붙잡기 버거웠네’로 시작합니다.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당하셨겠지만, 저도 또한 피해 갈 수 없는 직업이니 두려움과 낙심함의 마음이 오더라고요. 레슨도, 연주도 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일들이 시작되는 계기도 되었지만, 이 찬양의 가사처럼 내 믿음이 얼마나 작은지 절감하는 한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찬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