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 교육미션
    사학법 개정 후… “기독사학 정관 무력화 위기”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교육미션센터 설립을 기념한 ‘교육미션포럼’이 23일 서울 명지대 인문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지속가능한 교육의 비전과 해결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명지대와 조정훈 국회의원실,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글로벌선진학교가 주최했다...
  • 바이어하우스 아카데미(회장 이동주 박사)가 12일 대한기독교여자절제연합회관에서 ‘탈북민 대안학교 운영과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제8회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한국교회, 복음통일 일꾼 양성하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지원해야”
    이날 발제자로 나선 신효숙 박사(국민대)는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교육과 대안교육의 과제’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탈북청소년이 각종 교육지원의 혜택을 받으려면 북한 출생이 전제 조건이다. 그러나 중국 등 제3국 출신 탈북청소년들은 이에 대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북한 출신 탈북청소년들은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 진학 시 등록금 100% 면제 혜택을..
  • 산돌학교
    산돌학교, 기감 입법개정안으로 교단 측 지원 중단 위기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이철 목사)가 세운 대안학교인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산돌학교’가 제35회 입법총회에 상정된 장정개정안으로 교단 지원이 끊길 위기에 놓였다. 기존 ‘대안교육에 대한 연구 및 산돌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를 ‘교회의 대안학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정책업무’로 바뀐 개정안이 이번 입법총회에서 통과될 경우 기감이 학교운영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게 산돌학교 측 주..
  • 새음학교 학술제
    도제교육 추구하는 새음학교, ‘제8회 학술제’ 개최
    경기도 구리시에 소재한 새음학교(이사장 이문장 목사)의 ‘제8회 학술제’가 9일 새음교회 목민홀에서 개최됐다. 새음학교는 새음교회(담임 이문장 목사)의 부속학교로서 12년제 기독교 대안학교이며 2005년 개교 이래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교육 목적으로 공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다. 새움학교는 학생들이 각자 관심 분야를 택하여 한 학기 동안 연구하고, 이를 소논문으로 ..
  • 미래목회포럼 제19-4차 포럼
    “다음세대 교회교육, 가정과 함께해야”
    다음세대 교육은 결코 주 1회 주일예배와 공과교육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가정과 학교에서의 주중 신앙교육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래목회포럼(미목, 대표 이동규 목사·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개최한 제19-4차 조찬 포럼에서 정귀석 주평강교회 목사는 주중 가족 프로그램과 대안학..
  • 글로벌선진학교
    글로벌선진학교, 중학 1년 ‘미국 연수 과정’ 성과 돋보여
    2023학년도 전국 국제중학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종로학원의 분석 결과, 주요 국제중학교의 경쟁률이 최소 10.4대 1에서 30.8대 1에 이르기까지 상승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로 인한 전반적인 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수한 국제중학교 진학을 선호하는 현상으로 전문가들은 분..
  • 왼쪽부터 김관성 목사, 윤은성 목사, 정성진 목사
    “자녀 교육의 초점은 올바른 성품 배양”
    ‘크로스로드’ 대표 정성진 목사, ‘어깨동무사역원’ 대표 윤은성 목사,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담임 목사가 14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바람직한 크리스천 자녀 교육법에 관해 논의했다. 이 날 논의의 슬로건은 ’쓸모 있는 교육, 쓸모 없는 교육‘이었으며, 유튜브 채널 ’번개탄 TV’와 ‘크로스로드’ 채널이 담화를 이원생중계 했다...
  • 소울브릿지학교 교장 반승환 목사
    “학교지만 교회 같고, 교회지만 학교 같은”
    “교육에 대한 것과 교실에 대한 분위기에 도전을 주는 학교가 되고 싶습니다. 같은 수업 시간, 같은 것을 배우지만 뭔가 좀 다르고, 아이들에게 맞는 수업을 하고자 1학기는 선생님들과 많이 시도하고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학교지만 교회 같고, 교회지만 학교 같은 그 균형을 잘 맞추고자 합니다. 대부분 학교는 등수를 매겨서 떨어지면 탈락시키고 내보내고 포기합니다. 저희는 포기하지 않고 사랑..
  • 김자인 선생님(좌)과 박이슬 선생님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삶의 회복 선물하고 싶어요”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소울브릿지학교’가 올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 개교했다. ‘위탁 교육기관’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중도탈락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원소속학교에 학적을 둔 채 학교로부터 위탁받아 교육하는 기관으로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원소속학교에서 졸업장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공교육의 위기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 가운데, 대안교육에서..
  • 조형래 목사(전인기독학교 교장 )
    “기독학교, 믿음의 가문 이루는 교육의 현장”
    번개탄TV 새학기 특집방송 ‘슬기로운 학교생활’ 기독대안학교편에서 지난 4일 조형래 목사(전인기독학교 교장)가 메시지를 전했다. 조형래 목사는 “아이들이 하나님과 멀어질 수밖에 없는 교육 현장 속에 있다. 여러 부류의 대안학교가 있지만, 기독교세계관을 중심으로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 교육을 하기에 기독학교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전인기독학교는 2004년 3월 개교, 17년의 역사를 가진 대안학..
  • 함영주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과)
    “다음세대, 문제해결 능력 갖춘 전인적 그리스도인으로 키워야”
    지난 24일 요한서울교회(백상욱 목사)에서 열린 ‘서울지역 기독교대안교육’ 두번째 설명회에선 함영주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과)가 “인간중심의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지나 기계가 대체할 수 있다고 보는 포스트 휴머니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인본주의적, 반신본주의적 가치를 추구하는 세대 속에서 기독교 세계관과 성경적 가치를 가지고 문제해결 역량을 길러주는 대안교육이 중요하다”며 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