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문교회(담임목사 이상민)는 최근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 이웃돕기 김장김치 5kg 150상자(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구서문교회 이규찬 장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 “교회는 죄인들이 모이는 잔칫집”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는 6월 주일예배에서 ‘잔칫집 같은 교회’(요한복음 1:1-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상민 목사는 “예수님이 이 땅으로 오신 목적은 잃어버린 잔칫집의 기쁨을 회복시키기 위해서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잔치집을 찾아오셔서 기쁨을 선사하고 회개를 이끌어냈다”고 했다. 이어 “교회는 잔칫집과는 달리 더럽고 버림받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죄인들.. “대구 교회들, 코로나19 구경만 말고 퇴치 앞장서자”
대구시에서 8일 오전 0시까지 총 5,37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대비 294명이 늘었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29일 741명이 확진돼 정점을 찍은 이래로 점차 줄고 있다. 그럼에도 전체 감염자 중 2,044명만이 병원에 입원했고 나머지 2,252명은 현재 입원 대기 중이다. 병상이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코로나 사태] “하나님만이 우리들의 유일한 피난처”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한 가운데, 대구서문교회가 23일 직분자 일부를 제외한 교인들의 현장 모임을 중단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상민 담임목사는 ‘코로나19’(시편 46: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지난 108년의 역사에서 주일날 주님의 전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한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우리들은 목숨을 걸고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손상웅의 선교역사칼럼] 내 살로 그 아이를 살리라
1917년 대구에 있는 신정교회(현 대구서문교회]가 남녀연합 전도회를 조직하고 유년 주일학교 지부를 횡정구에 설립할 때 교실용 3칸 초가집 구입 자금을 스위처 선교사가 헌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