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대구시장 출신 국민의힘 권영진(대구 달서병) 후보가 9일 "절박한 심정으로 대구시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투표해 주십시오"라며 '대구시민에게 드리는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호소문에서 "4월 10일은 대한민국과 지역의 운명이 달린.. "웬만하면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홍준표, 퀴어단체 맞고발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퀴어단체와 대구경찰청장이 공모하여 판결문에도 없는 도로점거를 10시간이나 하면서 교통방해를 하고 대구시 공무원 3명을 다치게 한 이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대구퀴어축제 놓고 끝나지 않는 대구시와 경찰간 갈등… 고발전 확전
19일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와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 등에 따르면 퀴어반대단체는 퀴어문화축제 조직위 등을 도로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행정당국을 고발한다... “광야 같은 삶…,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이유”
. 우리 인생이 광야 같다. 숨이 턱턱 막힐 때가 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 어려움과 고난은 우리가 초대하지도 않았고 환영하지도 않았는데 어느 순간 우리 삶 속에서 쓱 들어와서는 고개를 빼꼼하고 내민다. 우리는 이럴 때 숨이 막히지만, 그래도 감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딱 한 가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 대구 이슬람사원 신축에 주민들 반대… 청와대 청원까지
최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대현·산격동 주민 350여 명은 이슬람 사원 공사 중단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원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루 3번 기도를 위해 이슬람 교인들이 모여들어 그에 따른 소음이 불가피하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대구시, 대면예배 드린 59개 교회에 ‘경고 조치’
교회 등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이 발동된 대구에서 1,600여 개 교회 중 6일 대면(현장)예배를 드린 교회는 59곳(3.6%)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7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서면브리핑에서, 이날 종교시설 ‘대구형 거리두기 2단계 강화’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는 대면예배를 드린 59개 교회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정상적인 예배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
대구구국기도운동본부(공동대표 이상민 목사 외, 이하 대기본)가 25일 발표한 ‘대구의 교회들에게 드리는 글’에서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의 ‘비대면 예배 권고’ 성명을 비판했다... 대구에서도 고3 확진… 학교 폐쇄
대구시교육청은 "기숙사 학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A군은 무증상이다"고 21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코로나19 피해 컸던 대구‧경북에 상품권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29일에 코로나 19로 피해가 극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청도군‧봉화군에 상품권 192억8천80만 원을 지원한다. 삼성을 비롯해 19개 기업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한 이 상품권은 10만 원 온누리상품권으로 대구광역시 기초생활수급자 12만344명과 법정 차상위계층 5만6천930명 등 총 17만7천2.. 한국펩시콜라-기브투아시아-아름다운재단, 대구·경북 한부모여성 가정 긴급생계비 전달
글로벌 식음료 회사 펩시코(PepsiCo Inc.)의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글로벌 펩시코재단(PepsiCo Foundation)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한부모여성 가정의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8만5천달러(한화 약 1억 원)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글로벌 펩시코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코로나19 긴급모금을 진행한 아시아 지원 모금단체 ‘기브투아시아’(Gi.. 대구 한 건물에서 확진자 224명… '사상 최대 집단감염'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22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국은 물론 코로나19 최대 확산지역인 대구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집단감염이 이뤄졌다... 해비타트 대구 쪽방촌·노후 고시원 주민들에 코로나19 2차 긴급지원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31일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방역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주거 취약계층에 2차 긴급지원을 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온라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2차 긴급생활지원키트 750개를 대구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까지 3,4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후원을 통해서 비상 식료품과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긴급생활지원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