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바로 일본의 만주 침략에 대한 대한인 성명서가 만들어진 역사의 현장입니다." 뉴욕한인교회 역사추진위원회 간사인 윤창희 변호사가 28일 교회 건물에 있는 특별한 역사의 현장을 첫 공개했다... 뉴욕민족운동의 거점 뉴욕한인교회
뉴욕한인교회는 삼일절 2주년인 1921년 3월1일 뉴욕타운홀에서 열린 한인연합대회 기념식 후 서재필 박사와 정한경 조병욱 등 당시 한인 유학생들과 킴벌랜드 여사 등 미국인들이 한인교회 창립의 뜻을 모아 건립됐다... 맨해튼 독립유적지 94년 역사 뉴욕한인교회 마지막 예배
미 동부 최초의 한인교회인 뉴욕한인교회가 28일 마지막 예배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다음달부터 현재의 4층 건물은 단계적 철거에 들어가며 18개월 후엔 신축 빌딩으로 재탄생한다. 현재의 건물에선 마지막 예배가 된 셈이다... 미주 독립운동 산실 뉴욕한인교회, 28일 마지막 예배
일제 하 미주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9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한인교회 건물이 28일 마지막 예배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뉴욕 독립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 송혜교-서경덕 제공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뉴욕의 독립운동 거점지인 '뉴욕한인교회'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