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공식 추도식이 5월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유족과 재단 임원, 정당 대표 등 10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되었다... 문재인 "당과 노무현재단 통해 입장 발표하겠다"
새누리당은 15일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이 고의적으로 삭제되고,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았다는 검찰 수사 결과와 관련해 민주당 문재인 의원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문 의원은 참여정부에서 책임있는 자리에 있었음에도 정확한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못한 채 회의록을 본인을 위한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며 커다란 혼란을 초래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측, '대화록 수사' 소환불응 방침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측은 1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사태에 대한 검찰수사와 관련, 관련자들의 소환 불응 방침을 검찰에 공식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재단은 노무현정부 시절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박성수 변호사를 통해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 김광수 부장검사에게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재단 핵심인사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