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 소득 가구가 서울에서 중간 가격대의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7.6년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의 내 집 마련 기간은 10년9개월에서 17년6개월로 6년9개월 가량 늘어났다... 무주택자 내 집 마련, 더 어려워진다
금융당국이 신용대출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이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계부채 총량 관리에만 매몰돼 왜 빚을 내는지에 대한 고민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 청약저축 금리, 내달부터 0.2%P 인하
시중금리 하락 추세에 맞춰 청약저축 금리도 다음 달부터 0.2%포인트 내린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약저축을 해지하는 경우의 이자율 고시' 일부 개정안을 2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분양 일정] 5월 마지막주 전국 7677가구 공급
5월 마지막 주 막바지 대규모 분양이 집중되면서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총 7677가구가 공급된다. 당동2보금자리주택과 대구·경북 혁신도시 최초 분양 등 공공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부산에서는 바다 전망이 가능한 ‘명지오션시티삼정그린코아’ 를 포함하여 3개 단지가 분양에 나서고 경남 창원에서는 1915가구의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창원메트로시티II’ 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주 분양] 연말 막판 대량 물량, 전국서 8201가구 공급
이번 주는 올해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의 피날레를 장식할 물량이 공급된다. 업계가 연말 막바지 분양을 진행하면서 12월 셋째 주 신규 분양시장은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총 8201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브랜드 대단지와 보금자리 본 청약까지 모처럼 공급물량이 많고 입지적으로 양호한 사업장도 많아 연내 마지막으로 주목을 끌 전망이다... [내집마련] 올 막바지 분양시장, 눈여겨볼 곳
연말까지 전국에서 3만여 가구가 막바지 분양에 나선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아파트와 주상복합 기준으로 11~12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54곳 총 3만642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1757가구, 지방 광역시 5089가구, 지방 중소도시 1만3796가구다... [내집마련]SH공사, 은평뉴타운 3지구 등 시프트 734세대 공급
서울특별시 SH공사가 은평3-5블록과 우면2지구 등 734세대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접수를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 [내집마련] 올해 가기 전 청약가능한 알짜 분양물량
2개월 남짓한 올해 분양시장에서 청약통장 1순위자라면 꼭 청약해야 할 마지막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11월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우선 청약할 수 있는 주택은 전국에서 114곳, 66,452가구(아파트, 주상복합, 임대, 장기전세주택 포함)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내집마련]마지막 ‘로또 아파트’ 위례신도시 본청약 전략
올가을 분양시장의 최대 이슈는 누가 뭐라고 해도 11월 분양예정인 위례신도시 본청약이다. 위례신도시는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대규모 인프라가 한꺼번에 들어서는 대형신도시라는 점에서 이미 공급된 강남보금자리주택보다 더욱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서울 중산층 내집마련 기간 8년8개월
서울 중산층 근로자가 서울 시내에서 자기집을 마련하려면 기간은 얼마나 될까? 이에 대한 해답은 평균 8년8개월. 하지만 지방으로 갈 경우 이야기가 다르다. 경북과 전남 지역 중산층이 각자의 거주 지역에서 내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년11개월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