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인권과 난민’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백석대 비전센터 903호에서 10일 오전 9시 반에 열린 이번 세미나는 아프리카미래협회와 백석대 기독교학부가 공동주최했다. 우선 1부 예배와 2부 세미나 순서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리아 4년간 내전으로 최소 22만명 사망 … 매일 폭탄 공격 이어져
바샤르 알 아사드(Bashar al-Assad) 시리아 대통령의 군대에 의해 수행된 사제폭발물 공격으로 지난 주 약 200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 인권운동가들이 밝혔다. 아사드 대통령은 계속해서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한 유엔 특사는 어떤 종류의 폭발 공격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남수단 독립 3년 됐지만... "재앙과 같은 상황 여전"
남수단이 "재앙의 위기" 가운데 놓여 있다고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 구호단체들이 우려를 표명했다. 9일(현지시간)은 남수단이 독립 국가로 탄생한 지 3주년이 된 날이었지만, 축하와 기쁨이 아닌 걱정과 두려움이 나라 전체를 휩싸고 있다고 이들 단체 지도자들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전했다. 식량 조달 수준은 위협에 가까운 수준으로 떨어졌고, 구호활동을 지속해나가기 위한 기금은 턱없이 부족한.. "전투에 내몰린 어린이 지난 해 4000명" 유엔 발표
【유엔본부=AP/뉴시스】유엔은 2013년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어린이에 대한 군대 징집으로 총 4000명이 전투병으로 동원됐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여기에는 정규군과 반군 부대가 모두 포함된다. 반기문 사무총장이 매년 어린이 징집과 전투에 관해 수집하는 이 '유엔의 부끄러운 명단' 자료에는 나이지리아의 악명높은 극단주의자 집단 보코 하람의 소년병들이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 시리아 어린이들, '자살 폭탄' 테러에 악용돼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 어린이들이 자살 폭탄 테러에 동원되어 목숨을 잃고 있다고 국제 인권 단체가 고발했다... 끔찍한 학살이 자행되고 있는 이라크
이라크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장악한 북부 도시 티크리트에 있는 ISIL 군사기지에서 ISIL 전사들이 평상복을 입은 정부군 전사들을 도랑에다 얼굴을 쳐박고 엎드리도록 하고 총을 겨누고 있다. 15일(현지시간) ISIL은 그 산하 한 무장단체 웹사이트에 정부군 포로를 살해하는 등 학대하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정부군에 대한 보복 조치로 정부군 포로 1,70..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기독교도-무슬림 내전으로 100명 사망
【방기=AP/뉴시스】 기독교도와 무슬림들이 충돌하고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전으로 5일 약 100명이 사망함으로써 이 나라의 신정부가 중대한 위기를 맞고 있다. 이날 유엔안보리는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 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프랑스군과 아프리카연합군들의 무력사용을 승인했다. 목격자들과 구조단체요권들은 현재 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는 무슬림들과 이에 항거하는 기독교도 무장단체가 .. 시리아 내전으로 어려움에 빠진 기독교인들
내전과 같은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시리아의 도시 홈스(Homs)와 그 주변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기독교 구호 운동가들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