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회의
    정부 내년 예산 357조7천억원 책정…
    2014년도 박근혜 정부의 첫 지출 예산안이 357조7천억원으로 편성됐다. 보건·복지·고용분야 예산을 105조9천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렸지만 복지공약이 일부 축소돼 '공약후퇴 논란'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정부는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2014년도 예산안과 2013~2017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확정해 내달 2일까지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