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지향하는 임신·출산 지원 반대”바른인권여성연합(공동상임대표 이봉화·이기복)은 ‘낙태를 지향하는 임신·출산 지원을 반대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27일 발표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가 정한 낙태죄 개정 시한이 작년 연말로 마감됐다. 그러나 국회는 개정안을 논의하지 못한 채 해를 넘겼고 입법공백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과 무고한 생명의 희생이 계속되고 있다”며 “형법상 낙태죄가 엄연히 남아있는 상황에서 국회의 논의를 통해 정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