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제106회 총회가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요10:10b, 롬 8:18-19, 미7:8, 시91:2-3)라는 주제로 28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관내 청주제일교회·우암교회·성동교회·청주동부교회로 분산 개최한다. 28일 첫째날 총회에는 총대 644명이 참석했다... 기장 제105회 부총회장에 최초 女목사 단독 입후보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육순종, 기장)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목사) 후보로 김은경 목사(익산중앙교회, 익산노회)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여성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한 건 교단 역사상 처음있는 일로 알려졌다... "이주민 정책의 핵심은 '인종차별금지'이다"
기조보고자로 나선 김은경 목사(NCCK 이주민소위원회 위원장, 익산중앙교회, 위기가족상담지원센터)는 "인종차별금지가 이주민 정책의 핵심"이라 주장했다. 그는 "이주민은 더이상 낯선 '나그네'가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이주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일은 이주민만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한 '필수조건'"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