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1시 5분 웰니스요양병원 중환자실에서 패혈증으로 소천한 국내 최초 '여장 남자'이자 탈(脫)동성애자(동성애에서 벗어난 사람) 김유복(본명 김유복자) 형제의 장례가 13일 양재동 장지에서 엄수됐다... 탈(脫)동성애 '산증인' 김유복 형제 '위독' …이요나 목사 "기도 요청"
다큐영화 <나는 더 이상 게이가 아닙니다>에 출연한 탈(脫)동성애자 김유복 형제가 건강이 악화돼 6일 새벽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응급실에 긴급 입원했다. 홀리라이프 대표 이요나 목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눈을 감고 있다가 내가 말하니까 눈을 뜬다"며 "의사는 산소호흡기를 쓰지 않으면 주말을 넘기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 산소 호흡기를 차면 임종하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