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박사
    청교도 복음주의 신학자 제임스 패커가 남긴 신학적 유산(6)
    패커는 성령의 사역과 그리스도인의 성화를 긴밀하게 연결시키는 저작들을 남겼다. 20세기에 흥왕한 오순절 운동(Pentecostal movement)과 은사주의 운동(Charismatic movement)이 성령 본연의 사역을 은사의 나타남으로 왜곡하고 있었다. 이 때, 패커는 성령 사역의 본질이 바로 그리스도인을 거룩하게 변화시키는 것이고,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성화 과정에서 성령과 협력하는..
  • 김영한 목사
    [다음세대 칼럼] 중독(6)-중독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중독에 빠지기는 쉽지만 빠져나오기는 너무나 어려워요.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그럼 중독에 걸리면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요? 첫째, 자각이에요.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아 나에게 문제 있구나' 생각했나요? 책 표지를 보고, 조금 읽어 나갈 때는“뭐 게임 좀 하면 어떻다고. 괜찮아!” 하였다가 책을 읽어 나가면서“어? 나도 문제가 있을 수 있네! 자각을 했나요? 이런 생각이 들었다..
  • 김영한 목사
    [다음세대 칼럼] 중독(4)-상상의 날개로 시작되는, 망상 중독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중독에 대한 관심이 크고, 이것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요. 중독에서 탈출하기 위한 처방도 여러 가지 대안도 나오고 있어요. 그러나 사람들은 끊임없이 펼쳐지는 ‘망상’에 대해서는 그리 큰 주목을 하지 않아요. 안타깝게도 우리 주위에는 망상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 40일 밤에 뜨는 별
    찬양 기도회 ‘40일 밤에 뜨는 별’에 40개 찬양팀 선다
    Next 세대 Ministry(대표 김영한 목사, 품는교회 담임)가 내년 2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40일간 찬양 기도 집회 ‘40일 밤에 뜨는 별’을 유튜브 채널로 송출하기로 한 가운데 참여하는 찬양사역자에 관심이 가고 있다. 이번 집회는 40일 동안 밤 8시부터 10시까지 찬양과 설교와 기도회로 진행된다. 이번 찬양 기도회에 참여하는 눈에 띄는 찬양사역자로 김관호(예배사역자), ..
  • 우울증 위로 고민 상담
    [다음세대 칼럼] 중독(3)-더 할수록 더 빠지는, 자위
    2005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위행위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고생은 36.8%가 자위행위를 했다고 응답했어요. 특히 남학생은 67.3%나 자위행위를 경험했으며, 그중 18% 이상이 이미 초등학교 때 자위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청소년기에 대한 이해와 다양하게 성적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도움을 주어 자위 중독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도와주어야 해요...
  • 김영한 목사
    [다음세대 칼럼] 중독(2)-스포츠가 사람을 잡는, 토토 중독
    “재미있어요. 그냥 놀면서 돈도 따니까요!” 이런 대답은 안타깝지만 도박 중독인 청소년들이 말하는 공통된 이야기에요. 이처럼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대부분 놀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놀이가 자극이 되고, 자극이 계속되면서 돈을 더 따려고 혈안이 되고, 결국 중독이 되어요. 2015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발표에 따르면 14만 명의 청소년들이 도박중독 고위험군에 속해 있다고 해요. 14..
  • 김영한 박사
    청교도 복음주의 신학자 제임스 패커가 남긴 신학적 유산(5)
    패커가 영국 옥스포드에서 공부하고, 교수사역을 하던 당시에는 교계와 신학계는 근본주의, 복음주의, 자유주의로 구분되고 있었다. 영국 복음주의는 반가톨릭적이고 반자유주의적인 태도와 성향을 나타내었다. 영국 복음주의는 자유주의자들에 의해서 근본주의와 더불어 반지성주의와 반계몽주의로 매도..
  • 김영한 목사
    [다음세대 칼럼] 중독(1)-왜 중독에 빠지나?
    1. 왜 중독에 걸릴까요? 어린아이가 자신의 이가 다 썩어 없어져도 계속 더 단 것을 원하는 것은 단순히 맛 때문만이 아니에요. 자신이 좋아하는 사탕과 초콜릿을 먹을 때 기분을 좋게 해 주는 신경세포가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에요. 사람이 중독에 빠지는 것은 도파민이 분비되면 쾌감을 맛보게 되는데 그 맛을 더 강렬하게 맛보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중독은 행복한 쾌감을 누리고자 시작해요...
  • 김영한 박사
    “차별금지법, 다수 역차별하는 불평등 야기”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 이사장 이재훈 목사)이 22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학술원은 “지난 2020년 6월 29일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드디어 발의되어 이를 저지하는 한국교회의 반대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9월 21일에는 법사위에 상정되어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 김영한 박사
    청교도 복음주의 신학자 제임스 패커가 남긴 신학적 유산(4)
    1987년 3월 9일 패커는 도쿄기독교신학원(Tokyo Christian Institute) 졸업식 강연을 했다. 패커는 이 강연에서 신학이 학문으로 머물지 않고 신앙을 도와줄 수 있는지에 관하여 성찰했다. 그는 오늘날 유럽의 자유주의적 강단 신학에서 신학과 기독교적 삶이 각기 따로 움직이는 것을 지적한다...
  • 김영한 박사
    청교도 복음주의 신학자 제임스 패커가 남긴 신학적 유산(3)
    패커가 태어난 가정과 교회의 종교적 분위기는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복음주의적 신앙이 아니라 명목상 성공회에 가까웠으며, 패커는 그의 가정과 교회에서 복음주의적 가르침을 받지 않았다. 패커가 겪은 어린 시절의 경험은 7살 때인 1933년 9월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들로부터 학교운동장부터 글로스터의 번화한 런던 도로까지 도망치다 차에 부닥쳐 머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사건이었다...
  • 김영한 박사
    코로나 시대가 한국교회에 남긴 과제(2)
    코로나 시대에 감염이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가 강화되어야 경우에는 한국교회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부득히 비대면교회를 드려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하여 목회자들과 교인들 사이에는 비대면 예배가 과연 합당한 예배인가 라는 질문이 제기된다. 이에 대한 명료한 신학적 해답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대하여 성경과 예배 신학에 입각해서 성찰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