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처음 시작은 이태원 동성애 클럽이었다. 이어서 부천의 쿠팡 그 다음 인천지역 교회들이었다. 그런데 정부와 지자체, 언론들은 마치 피해자인 한국교회가 재확산시킨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교회들의 이름과 주소, 사진까지 공개했다.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는 교회소모임 폐쇄를 검토 중이다. 이건 정말 부당하다. 처음 시작은 분명히 동성애 클럽이었다. 그런데 인권.. 한국교회의 감소와 세대 단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언
한국교회는 이미 늙었다. 그것도 심각한 역삼각 형태이다. 노년층이 제일 많고 그 다음 장년층, 청년층, 중고등부, 유초등부 순이다. 이런 상황은 믿음의 세대 단절로 이어지고 10~20년 후에 한국교회의 숫자가 현저히 감소하여 한국사회에서 소수종교로 전락할 우려가 높다... 지금은 가라지를 뽑아야 할 때
예수님은 곡식밭에서 원수가 뿌린 가라지가 같이 자라난다고 하셨다. 곡식과 가라지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절대 하나가 될 수 없는 원수관계다. 곡식이 잘 자라면 가라지는 잘 자랄 수 없고, 가라지가 잘 자라면 곡식이 잘 자랄 수 없다. 가라지는 곡식의 영양분을 뺏어 먹어서 곡식을 죽이거나 쭉정이로 만들기 때문이다... 교회의 착한 일을 세상이 알게 하라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교회와 성도는 아무도 모르게 선행(구제)을 하려고 노력한다.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게 되면 착한 성도들은 마치 죄라도 지은 것처럼 부끄러워한다. 한국교회 안에는 정말 순수하고 아름다운 성도들이 많다... 손봉호 교수의 편협한 주장
손봉호 교수는 지난 4월 10일(금) CBS ‘시사자키 전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생명무시하며 부활절 모이는 것은 반역이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가 아니”라는 주장을 했다. 또한, “하나님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면서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은 기뻐하지 않는다”, “우리 때문에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신앙의 자유를 지켜야 된다고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잘못됐고… 하.. 고난주간에 실종된 금식문화가 주는 경고
새벽예배 후에 교회 밖에 나와 보니, 선거운동원들이 길거리에서 후보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었다. 새벽부터 열심히 운동하는 분들의 모습과, 잠을 자고 있을 성도들의 모습이 대비되어 마음이 무겁다. 고난주간인데도 성도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며 경건생활에 열심을 내지 않는 것 같다... 인터넷 예배로 인한 한국교회의 미래 예측
한국교회에는 우한 발생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이 있다. 처음에는 약 2주 정도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인터넷예배를 시작했지만 정부는 4월 5일까지 연장 요구했다. 그러나 여름 또는 겨울까지도 종식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면 여름 또는 겨울까지 그렇게 오랫동안 인터넷예배를 드려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럴 경우 한국교회는 어떻게 .. 새벽예배 나가는 믿음과 사랑을 간구하며
새벽예배 드리러 갈 때마다, 대로 앞에 환하게 불을 켜놓은 다른 교회를 지나가는데 언제부터인가 새벽에 불이 꺼져있다. 하루 이틀이야 사정이 있어서 못 드렸을 수도 있지만, 한 달이 넘어가는 것을 보니 코로나19 때문인 것 같다. 큰 교회가 아니라서 새벽예배 인원이 많지 않을 텐데 왜 안 드릴까?.. 퀴어축제는 예배보다 안전한가?
한국교회는 코로나19(우한폐렴)로 인해 교회당 예배를 드리는 교회도 있고 인터넷 예배를 드리는 교회도 있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은 위험도에 대한 판단이 다르기 때문이다. 교회당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은 교회당 예배를 포기할 정도로 위험하지는 않고 조심하면 된다고 판단하고, 인터넷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은.. 공적예배는 반드시 교회당에서 드려야 한다
교회는 안식일을 계승하여 교회당에서 주일예배를 드린다. 현대와 같은 교회당 건축은 3세기 때부터 시작되었고, 그 이전 초대교회는 교회당이 아닌 가정, 지하 공동묘지, 산악지대 동굴 등에서 공적예배를 드렸다. 그 때는 박해시기라서 박해자들이 침입할 때 도주하기 용이해야 했고 그래서 많은 숫자가 모이면 안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초대교회 시대에는 교회당 건축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 시대에.. 한국교회, 한 팀 되어 코로나19 세력과 싸워야
유명 커피숍에 들렸다. 70~80명 정도 있었는데 나가는 사람들과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따져보면 하루에 방문하는 숫자는 최소한 300명 정도 될 것 같다. 그래서 혼자 상상해봤다. “성도 20명이 교회에서 예배드리면 위험하다고 예배중단 하라고 하겠지, 그런데 성도 30명이 커피숍에 가면 좋아하겠지,.. 교회가 예배드리는 교회를 핍박하는 시대
처음에는 예배 중단을 요청하더니, 한 발 더 나가서 국회에서 예배 자제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제는 강제로 폐쇄하려고 한다. 한국교회를 신천지 이단과 동일시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지레 겁먹고 사스나, 에볼라 때도 안 했던 예배 폐쇄를 하니까 교회가 우스운가보다. 이 수순으로 간다면 머지않아 강제로 예배를 폐쇄시키고 기독교신앙을 핍박하는 환난이 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