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한국(대표 고형원 선교사)이 진행하는 통일코리아 찬양모임 ‘북한동포돕기콘서트’가 지난 6일 종로구에 있는 내수동교회에서 열렸다. ‘북한동포돕기콘서트’는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통일코리아 찬양모임’에서 두 달에 한 번 진행하는 콘서트이다. 이날에는 CCM 계의 싸이, 유산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찬양사역자 김상훈 목사가 곡에 담긴 사연, 받은 은혜를 나누며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깊은 .. 안산 인질살해범 김상훈, 첫 공판서 혐의 일부 부인
안산 인질살해범 김상훈(45)이 첫 공판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김씨는 11일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욱)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 가운데 지난 2012년 5월 아내의 둘째 딸(당시 13세)을 성추행한 것은 맞지만 일부 행위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안산 인질 살해사건' 피의자 김상훈 현장 검증 진행
'안산 인질 살해범' 김상훈(46)을 상대로 한 현장검증이 19일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주택에서 비공개로 실시됐다. 김씨는 죄책감은 커녕 반성의 기미도 없이 아내 A(44)씨와 전 남편 B(49)씨의 아들(21)에게 "네 엄마 데려와!"라며 고함을 질러 지켜보는 이들이 김씨의 뻔뻔함에 혀를 내둘렀다. 김씨가 살해한 B씨 집 앞은 예정된 현장검증 시각보다 훨씬 이른 오전 8시부터 .. '광명회' 조직 '애국지사' 김상훈 선생 별세
동료들과 학생단체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 김상훈 선생이 17일 오후 2시 30분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김 선생은 1943년 진주공립중학교 재학 중 하익봉, 강필진, 박노근 등과 '광명회'를 조직해 우리 역사를 공부하며 일제에 저항하는 투쟁을 벌였다. 이후 광명회 동지들과 함께 우리말 사용을 생활화할 것과 독립군의 활약상을 전파하는 등 민족의식 고취 활동을 하다가 1944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