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왕성교회의 길요나 담임목사가 27일 교회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길 목사는 “먼저 교회와 지역 사회, 그리고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지난 25일에 본 교회 소속 청년부 1명이 안타깝게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후 현재 오후 12시까지 최초 확진자 포함 총 23명의 청년이 확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교인분들을 .. 왕성교회, 길자연 '원로목사' 추대…길요나 목사 '위임'
왕성교회가 26일 오전 서울 왕성교회 본당에서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길자연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후임 길요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임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왕성교회 교인들과 예장 합동측 인사들은 물론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담임), 지덕 목사(강남제일침례교회 원로) 등 교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