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가 서울과 6대 광역시의 구·군 단위 기초의회를 없애고,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 폐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8일 자치구·군의 지위 및 기능 개편안과 관련, 특별시의 경우 구청장 직선제는 유지하되 구의회는 구성하지 않는 내용의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광역시의 경우 특별시와 마찬가지로 .. 안철수, "기초공천제는 국민·당원의 뜻 따른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8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는 "국민들과 당원들의 뜻을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당내 반발 등을 감안한 출구 전략 차원으로 풀이돼 또다른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김한길 공동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 정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정치를 개혁해야 한다는 원칙과 소신에는 .. 최경환 "기초공천 폐지 약속 못지켜 죄송"
기초공천 폐지와 관련해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공식입장이 나왔다. 새누리당은 기초공천 폐지라는 2012년 대선 공약을 번복하고, 그 대신 공천 개혁 차원에서 상향식 공천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 한 바 있다... 안철수, 朴대통령에 '기초선거 공천폐지' 회동 제안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30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초선거 무공천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제안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야당 대표로서 박근혜 대통령께 기초공천폐지 문제를 비롯해 정국 현안을 직접 만나 논의할 것을 이 자리에서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 김한길·안철수, 27일 기초공천 문제 양자회담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27일 기초의원 선거와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정당공천 폐지 논란과 관련해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만나 기초선거 공천 관련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양자회담은 새정치연합의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 새정치연합 송호창 소통위원장이 지난 25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