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교수(백석대학교 교수, 역사신학)가 19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영화 <기생충>이 던진 과제’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장 교수는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소식에 놀랐고, 무엇보다도 기생충이 우리 사회에 던진 메시지의 정확함과 치밀한 표현력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인간은 선한가?’ 기독교 관점으로 본 영화 <기생충>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작품, 감독, 각본, 국제장편영화)을 차지해 화제다. 이에 이 영화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리뷰한 유튜브 채널의 영상 내용을 소개한다(스포일러 주의). 유튜브 채널 ‘종리스찬TV’의 운영자 이종찬 전도사는 ‘영화 기생충과 복음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리뷰 영상에서 “기생충은 이 사회의 계급적인 갈등과 인간의 한계를 현실보다 현실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