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통일학회가 2일 산정현교회(담임 김관선 목사)에서 ‘한일관계와 역사’라는 주제로 제26회 멘사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권성아 전 성균관대 초빙교수는 ‘해방 공간에서의 사회 상황과 기독교’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한국VOM “라오스 당국, 기도회 참석한 기독교인 6명 체포”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30일 “지난 6월 22일, 라오스 중부 캄무안주 사이부아통 군 타해 마을 소재 믐 목사와 교회 성도 5명이 목회자 사택에서 기도회를 하던 중 체포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재 믐 목사와 성도 5명은 사이부아통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고 한다... “‘아프리카의 북한’ 에리트레아, 기독교인 30명 야간 급습해 체포”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지난 4월 24일 에리트레아 당국이 아고르데트(Agordet)·바렌투(Barentu)·테세네이(Tesennei) 같은 중서부 도시의 기독교 가정을 급습하여 기독교인 30명 이상을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에리트레아 정부가 기독교인을 대규모로 체포한 것은 올해 들어 세 번째”라고 했다... 나이지리아서 기독교 신앙 표출해 살해당한 학생 母 18개월 구금돼
오픈도어선교회 등 인권 NGO들은 한 여학생을 끔찍하게 살해한 폭도를 비난한 혐의로 체포된 나이지리아 의료 종사자에 대한 재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섯 자녀의 어머니인 의료 종사자 로다 자타우는 18개월 넘게 구금된 상태다. 그 혐의는 한 젊은 여성이 돌에 맞고, 불에 타 숨지는 잔혹한 폭행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는 것이다... “힌두 민족주의 폭도 공격 받아 인도 기독교인 여러명 부상 입어”
내달 9-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현지의 한 교회가 힌두 민족주의 폭도들의 공격을 받아 파손돼 기독교인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인도 현지 매체인 ‘더 와이어’를 인용해 이번 공격이 델리 타히르푸르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폭도들은 기도를 방해한 후 신고 접수를 막기 위해 경찰서 밖에 모였다고 밝혔다... 그리스도인은 ‘문신’을 어떻게 봐야 하나?
한 교회 평신도 A씨는 최근 기독교 건학이념에 입각해 설립된 한 대학가에서 기독교인인 이 학교 학생을 만났다. A씨는 이 대학교 학생에게 성경 말씀을 전하는 과정에서 학생 팔에 새겨진 작은 문신을 목격했다. A씨는 “‘이 시대를 본받지 말라’(로마서 12장 1-2절)는 취지로 그 학생에게 성경 말씀을 전했다”며 “시대적 흐름이 문신을 패션처럼 여길지라도, 문신에 위협을 느끼는 누군가에게 ‘덕.. 기독교인이 자살하면 천국에 갈 수 없는 성경적인 이유
기독교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은 궁금증을 가진 주제 중 한 가지는 아마도 기독교인이 자살하면 천국에 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일 것이다. 어떠한 주제이든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에서는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다. 다만 기준이 되는 명확한 지침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영향력 있는 기독교인으로 사는 법(전도를 실천하는 3가지 방법)
미 기독교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데이빗 허쉬만(David Hirschman) 박사'가 세상에서 영향력있는 기독교인으로 살기 위한 전도 실천의 3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기독교인이라면 매일 해야할 일 7가지
영국 기독교 미디어기관 '갓티비(GODTV)'가 기독교인이라면 영적 성장을 위해 해야할 일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기도하라 우리의 기도 생활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개인적 시간이다. 지금은 세상의 산만함을 차단하고 우리의 초점을 하나님께로 집중해야 할 때다. 이렇게 하나님과 연결됨으로써 우리는 매일 삶에서 직면하는 많은 문제들에 대처가능한 준비된 마음의 자세를 갖게 된다... “6% 불과한 미얀마 기독교인들, 민주화에 앞장”
미얀마 시민들을 상대로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된 군부의 탄압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시민불복종(CDM) 등 평화시위로 맞서고 있는데, 그 중심엔 미얀마 기독교인들이 있다고 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소속 미얀마 선교사 A씨는 본지와의 서면 인터븊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한국에서 안식년을 보내던 그는 미얀마 소식을 접하고, 지인들의 만류 속에서도 지난 3월 중순 미얀마로 다시 돌.. “비싼 임대료 내려면…” 주일에 장사하는 교인들
서울 봉천동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A(65) 씨는 기독교인이지만 주일예배를 드린 뒤에도 사업장의 문을 연다. A씨는 “한 달 임대료만 300만 원인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서 ‘테이크아웃’ 장사만으로 얼마나 커피를 팔겠느냐”라며 “주일성수에 따라 예배를 드리고 안식을 지켜야하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주말 매출이 전체의 70~8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영업을 접고 주일성수를 지키.. 총선 기독교인 후보 214명 ‘아카이브’
본지가 오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지역구 후보 1,110명(7일 현재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기준) 중 214명의 ‘기독교인’ 명단 아카이브(archive)를 구축했습니다. 이 명단은 전체 후보들 중 946명의 연락처를 토대로 기독교인 여부를 자체 조사한 결과입니다. 물론 연락이 닿지 않거나 확인이 어려웠던 후보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인이지만 이 명단에 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