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디어가 한국교회 서교 위한 선한 도구 되길"제9회 대한민국 기독교영상대전에서 다큐멘터리 '코피노 할아버지'를 제작한 이기쁨 감독(안성하늘꿈교회)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정년퇴직 이후 필리핀에서 코피노 아이들을 위한 섬김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 부부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코피노'는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필리핀에서 생활하는 혼혈아를 일컫는 것으로 무책임하게 한국으로 돌아가 연락을 두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