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30일 이른 새벽부터 귀성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은 꼬리에 꼬리를 문 귀성 차량으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0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2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41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민족 대이동 시작...3천5백만명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7일 하루 43만여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오후 5시 현재 서울요금소에서 도착지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20분 ▲서울~광주 6시간20분 ▲서울~대전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목포 6시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