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기독교 가치는 오히려 더욱 빛을 발할 것"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결 후, 한국교회도 미래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한신대 학술원 신학연구소는 7일 오후 신대원 컨벤션홀에서 교수세미나를 열고, "인공지능 시대의 신학"에 대해 논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권명수 교수(목회상담학)는 "기계와의 친밀 관계 시대"란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인공지능의 무한한 개발 가능성이 인간 사회에 엄청난 문명의 편리성을 제공해 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