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 국회에서는 ‘국운융성기원’을 빌미로 ‘굿판’을 벌였다. ‘민의의 전당’이며, 국민의 대표로 구성된 국가의 ‘입법기관’에서 벌어진 굿판은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2010년, 한민족정신지도자연합회(한정연) 주최로 국회에서 굿판을 벌인 후 5년 만에 또 벌어진 일이었다. 무속은 영적인 타락현상이고, 정신적 황폐화의 과정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즉, 무속이나 미신은 이치..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국회에서 굿판 벌린 새누리당 종교위원회, 굿판으로 망한 구한말의 역사를 보라!
보도에 의하면 새누리당 종교위원회 위원장 이이재 의원은 (사)한국역술인협회의 제의를 받고 지난 29일 오후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공동으로 ‘혜안의 선각들과 함께 하는 2016 병신년(丙申年) 합동국운 발표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