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곽노혁 서울시교육감이 7일 발표한 학생인권조례 초안에 대해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미션스쿨 탄압'과 '학생들의 교내·외 집회를 허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중앙정부로서 반대 입장을 확실히 한 것. 설동근 교과부 제1차관은 이날 임승빈 서울시 부교육감에게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인권조례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등 상위법과 배치되는 조항들.. 명신대ㆍ성화대에 `사실상 폐쇄' 통보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무더기 비리ㆍ부실이 드러난 명신대(4년제)와 성화대학(전문대)에 대해 시정 요구와 함께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학교를 폐쇄하겠다고 6일 통보했다. .. 베일벗은 부실대학…대출제한大 구조조정 1순위
교과부가 5일 학자금 대출제한 및 재정지원 신청가능 대학을 발표, `부실대학' 퇴출을 위한 구조조정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정부, 대학 구조조정 '신호탄' 쐈다
43개 사립대가 평가순위 하위 15%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는 내년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이 제한되는 등 정부의 고강도 대학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이 가운데 17개 사립대는 내년에 학자금 대출도 제한받는다... `나이스 오류' 학교들 성적 정정 비상(종합)
고등학생 2만9천7명의 1학기 성적이 잘못 처리된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의 오류와 관련, 일선 학교들은 25일 방학 중인데도 성적을 정정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16개 시도 교육청은 이날 오전부터 성적 정정 대상인 학교에 공문을 보내고 오후에는 모든 대상 학교에 성적 재처리와 관련한 안내 전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