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석 목사 “예배 사라지면 교회는 의미가 없다”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가 15일 주일예배에서 이사야서 1장 11~17절을 본문으로 해 ‘스스로 씻으며 깨끗케 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전례 없는 위기에 빠져있는 국가적 재난 상황을 지적하며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경험하며 산다. 전염병 앞에 인간의 지식, 이성, 과학이 이토록 무기력하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