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오후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시의원님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몹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나 곽 교육감은 후보자 매수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 한마디 외에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檢, 곽노현 전달 2억원 대가성 확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29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교육감 후보였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전달한 2억원이 후보 사퇴에 따른 대가였다는 박 교수의 진술을 확보하고 금품 거래에 관련된 인물을 차례로 소환 조사키로 했다... 자진사퇴' 9월30일이 기준…`현직유지' 수사ㆍ재판 가능성도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 대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2억원 지원'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곽 교육감의 사퇴 여부와 시기, 그에 따른 재보궐 선거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2억지원' 곽노현 곧 검찰 소환될듯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였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금품을 지원한 사실을 직접 시인함에 따라 돈을 전달한 곽 교육감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오세훈-곽노현, 무상급식 두고 토론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1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시사토론'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