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선거 후보 사퇴의 대가로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넨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공직선거법 준용)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구속 여부가 9일 밤늦게 결정된다... 檢, 郭 '위장 돈거래' 증거 확보
서울시교육감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곽노현 교육감이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돈을 전달하면서 다른 사람 간의 거래로 위장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곽노현 검찰 재출석…2차 조사 시작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의 당사자인 곽노현 교육감이 6일 오후 1시55분 전날에 이어 검찰의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출석했다... 檢, 郭 영장검토…혐의 전면부인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5일 곽노현 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 출석하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郭 오늘 소환…이면합의 보고 정황포착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의 당사자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5일 검찰에 소환된다.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곽 교육감의 신분을 '피의자'라고 못박아 조사 후 곧바로 사법처리 절차를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 郭측 회계책임자 "이면합의 있었다"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곽노현 교육감 측 회계책임자로 일했던 이모씨가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 측과 단일화 당시 양측 실무진 사이에 이면합의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검찰, 곽노현 교육감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뒷돈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자택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 관계자는 2일 "오늘 오전 8시부터 강서구 화곡동 곽 교육감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곽 교육감 컴퓨터에 보관된 자료와 메모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곽노현, 선거법 공소시효 알았나 몰랐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공직선거법상 공소시효(6개월)가 선거일 이후의 범죄에 대해서는 행위 시점에서 새로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전달했는지, 아니면 정말 공소시효를 착각한 것인지 궁금증이 일고 있다. .. 檢, 곽노현 2억 중 공금 의심자금 추적
서울시교육감 후보단일화 뒷돈 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30일 곽노현 교육감이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전달한 2억원 중 일부 출처가 불분명한 자금을 발견, 돈이 나온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단일화 뒷돈 의혹' 곽노현, 2억원의 출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비는 29일 구속수감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로부터 곽노현 교육감에게서 받은 2억원이 후보 사퇴의 대가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하지만 2억원의 출처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아 이 돈의 조성 경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속되는 박명기 교수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서울시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가 구치소행 차량에 앉고 있다. 박 교수는 후보 사퇴를 조건으로 곽노현 교육감으로부터 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