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4·11 총선' 공천헌금 파문의 당사자인 현영희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최종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1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참석 의원 120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제명안을 통과시켰다. 현행 당헌·당규에 따르면 현역의원 제명안은 재적의원 3분의 2(149명중 100명)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된다... 새누리당, 현기환 제명 확정
4·11 총선 공천헌금 파문의 당사자인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 제명이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홍일표 대변인이 전했다. 원외인 현 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은 최고위 의결만으로 가결된다... 공천헌금 파문 돌파구 없나..친박 `특단의 대책' 거론
새누리당의 4ㆍ11총선 공천헌금 의혹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친박(친박근혜) 내부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시 당 공천위원이던 현기환 전 의원이 3억원 수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데다, 이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현영희 의원이 다른 정치인들을 후원했다는 미확인 소문까지 돌면서 사안이 눈덩이처럼 굴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 현영희·현기환 제명
새누리당은 6일 '4·11 총선' 당시 공천헌금 파문의 당사자인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다. 당 윤리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두 사람에 대한 제명안을 확정했다고 경대수 윤리위원장이 밝혔다... 새누리 4ㆍ11총선 공천헌금 의혹 정가 파문
새누리당의 지난 4ㆍ11총선 공천 과정에서 수억원대의 공천헌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가에 파문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당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 쇄신'을 내세우며 진행했던 19대 총선의 공천 과정에서 `공천헌금'이 오간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12월 대선가도의 대형 악재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