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2021년 이후 39개월 내 최소를 기록한 가운데, 29세 이하 청년층과 '경제 허리' 40대 신규가입이 감소를 거듭하고 있다. 제조업의 경우 4만3000명 증가했지만 외국인 가입 효과를 제외하면 내국인 가입자는 8000명 감소했다. ⓒ뉴시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 둔화...청년·40대 신규가입 ‘뚝’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가 계속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층과 경제 핵심인력인 40대의 신규 가입이 크게 줄어들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5월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39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비 24만명(1.6%) 증가에 그쳤다. 2021년 2월 이..
  • 대국민 특별연설을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문대통령 “전국민 고용보험시대 기초 놓는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고용보험의 사각지대를 빠르게 해소해야 한다"며 "지금의 위기를 전국민 고용보험시대의 기초를 놓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수고용노동자의 4대 보험 적용확대 등 취약업종 보호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 김학용 국회 환노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뉴시스
    내년부터 예술인도 고용보험
    '한국형 실업부조'로 알려진 구직자 취업 촉진 및 생활 안정지원법 제정안(국민취업지원제도)은 근로 능력과 구직 의사가 있음에도 취업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청년, 영세 자영업자 등에 최대 6개월간 월 50만 원씩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 대국민 특별연설을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의 ‘전 국민 고용보험’… 갈 길은 멀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전한 대국민 특별연설에서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현실적인 제한 등을 고려해 볼 때 갈 길은 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