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하늘이 환호하고 땅이 기쁨의 노래를 부르는 거룩한 날에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역사의 불안, 눈물, 물음, 탄식, 함성이 가득 찼던 이곳에서 저희는 이 시대의 아픔을 마음에 품고 예배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두 손을 모았습니다. 지금 이곳에서 예배하는 이들에게 임마누엘로 찾아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