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와 관련한 검사 비리 의혹을 수사하지 않았다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지적에 관해 "중상모략은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표현이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윤석열 “총장은 장관부하 아니다”
윤 총장은 "일단 법리적으로 보면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만약 부하라면 검찰총장이라는 직제를 만들 필요도 없다"고 선을 그으며 "장관은 기본적으로 정치인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검찰의 정치적 중립이나 사법의 독립과는 거리가 먼 얘기"라고 했다... 장관이 검찰총장 겸임?...개혁위 권고안 논란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 권고안을 두고 '검찰의 정권 예속화를 부추기는 방안이다'고 우려하고 있다. '제왕적 권한'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는 게 개혁위 설명이지만, '허수아비 검찰총장 만들기'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검찰 개혁안, 차별금지법 제정에 일조할 인권위 설치 논란"
차별금지법을 추진하겠다던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했지만, 쾌재를 부르긴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반동성애 전문 매체 KHTV에 따르면,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5번째 검찰 개혁안을 내놓았는데, 여기에는 '인권위원회' 설치가 포함됐다. 이는 검찰 총장 직속으로 외부 인권 전문 활동가를 위원장으로 두는 것을 골자로 했다. 또한 한국일보에 따르면, 윤 총장은 “인권위를 통해 인권보호 수사시스템을 갖.. 채동욱 검찰총장 연휴기간 출근 않을 듯
사표 수리가 유보된 채동욱(54) 검찰총장이 16일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대검찰청은 이날 "채 총장은 오늘 연가를 내 출근하지 않았다"며 "연가를 낸 것은 16~17일 이틀간"이라고 밝혔다. 채 총장은 현재 자택이 아닌 다른 곳에 머물며 주말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채동욱 검찰총장, 11살 된 혼외아들 의혹
채동욱(54·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에게 11살 된 혼외 아들이 있는 것으로 보도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채 총장은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장검사로 근무하던 1999년 현재 부인(55)이 아닌 A(54)씨를 만나 관계를 유지하다 2002년 7월 대검 마약과장을 지낼 당시 아들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은 검찰총장 인사검증과 청문회 등에서 전혀 거론되지 않았.. 국회, '한상대 인사청문회' 개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오전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한 내정자의 자질과 역량, 도덕성 등을 검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