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기독교사 종교탄압으로 물의를 빚었던 강원도교육청이 이번에는 '종교차별교육'이란 징계사유를 새롭게 만들려 하고 있어 강원 기독교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근 강원도교육청 감사관에서는 2017년 11월 13일자로 '강원도교육청 자체감사 처분기준' 개정(안)에 대한 각급 기관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하면서, '강원도교육청.. 강원도 기독교사 종교탄압 사건, "공공성 어긋났다 여겨져서"
좋은교사운동 측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먼저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앙모임이 부당한 제재 없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동시에 "종교적 이유로 인한 차별이나 불필요한 갈등으로 학교 공동체가 과도한 피해를 입는 것을 경계한다"면서 "복음전도가 날선 ‘전투(聖戰)’가 아니라 인격적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잔치로의 초대’이며, 하나님 나라는 개인의 구원 외에도.. 강원지역 기독교사 종교탄압 사건, 결국 소송으로
선교회는 "지난 1월 26일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에게 공개사과 및 사실관계에 대해 명백히 밝혀주길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와 같이 조치했다고 밝히고, "강원도교육청은 2017년 1월 11일 학부모 기자회견을 필두로 1월 12일 즉각 감사 실시, 1월 23일 징계처분의 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세 차례에 걸친 언론 브리핑 및 방송 인터뷰를 실시했는데, 이는 강원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을 보.. "강원도교육청의 기독교사 징계는 과도하다"
지난 1월 26일 한국교육자선교회(이사장 김형태)는 기자회견을 통하여, 강원도교육감(교육감 민병희)이 기독교 신앙인 교사들(이하 기독교 교사)에 대한 감사권을 남용하여, 인권을 탄압하고,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였다고 성토하였다. 강원도 교육청은 지난 1월 23일 기독교 교사 3명에게 징계를 내렸는데, 2명의 교사에게는 ‘감봉’을, 1명의 교사에게는 ‘견책’처분을.. "강원도 민병희 교육감은 종교탄압 즉각 중지하라"
강원도 지역에서 기독교사들에 대한 탄압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한국교육자선교회 기독교육자인권보호위원회(위원장 고상경, 이하 위원회)가 26일 낮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교육청 민병희 교육감은 ‘왜곡, 날조, 표적감사’ 종교탄압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