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없는 교회를 위한 토론회가 27일 오후 3시 서울 YWCA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드러냄, 샬롬의 공동체를 꿈꾸며’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많은 여성 신자들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자로 홍보연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장이 ‘교회 내 성폭력, 부끄러운 현실에서 돌이켜 거룩함의 회복으로’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여성에게 신앙공동체는 안전한 집 되어야"
양성평등지수가 낮은 한국에서 신앙공동체는 여성들의 경험이 존중받고 연대 가운데 아픔을 치유받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로 감리교신학대학교 소예배실에서 가진 '하나님 나라의 낮꿈*을 꾸는 여성 - 치유와 참여를 위한 기독교교육 강연・워크숍'에서는 이민선 박사 (연세대, 감신대 강사)가 "빵부스러기와 말대꾸로 낮꿈을 꾸며"라는 제목.. 치유와 참여를 위한 기독교교육…감신대서 열려
<3개 신학대학 여신학생 지도력세미나>, <양성평등 지도력 공개강연>, <자녀양육과 기도 워크숍>, <연극으로 성서 읽기>, <교회교육지도자를 위한 미술치료>, ,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이 치유와 참여를 주재로 한 강연 및 워크숍을 연다...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내달 3일 '여성·몸 예배 - 낮꿈을 꾸다' 공연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이사장 조화순·원장 김명현)이 후원하는 공연 '여성·몸 예배 - 낮꿈을 꾸다'가 다음달 3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창천감리교회(담임 구자경 목사) 맑은내홀에서 열린다. 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몸(춤)으로 신학하기를 꿈꾸며 땀 흘리는 순문화원(단장 이명경 목사) 나눔터 무용단이 후원공연하는 몸짓을 통한 여성들의 예배이자 함께 꾸는 '낮꿈'을 주제로 하고 있다... "감리교 '여자 목사', 장로교 '이단'시 했다"
1920~30년대, 감리교는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등 새로운 시대적 흐름을 수용하며 상당히 진보적인 입장을 취한 반면에, 장로교는 여성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도 전통적인 관점을 견지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