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종칼럼] 갈대상자하나님은 두고 보시기에도 아까운 당신의 자녀들을 푸른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것이 아니라 폭풍과 풀무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그뿐인가? 날마다 기막힌 웅덩이와 벼랑으로 빠뜨리신다. 왜냐하면 우리를, 그리스도의 군사로 만드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평범한 자녀는, 교회서 만들어 지기도 하고 편안한 쇼파에서도,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주님의 군사와 기독교의 야성은, 광야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